광양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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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나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9.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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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광양시는 오는 26일(목)부터 개최되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오는 26일(목)부터 개최되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작성한 비상시 조치계획,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조치 계획 등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종합 심의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교통,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시 환자이송체계, 소음에 대한 민원 발생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현장 전기안전관리자 권한 강화, 축제 개최 전 가스시설검사 사전 신청 등을 주문했다.

문병한 안전도시국장은 “우리 시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축제 개최 전날인 25일(수) 광양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행사 현장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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