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 디스 배틀에서 만났던 래퍼들이 크루 리벤지 배틀로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40크루 윤비는 신곡 '트루먼쇼'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BGM-v 크루 영비의 새로운 모습을 부각시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도넛맨과 펀치넬로는 의외의 조합이 선사하는 신선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도넛맨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확한 딕션으로 안정적인 랩을 선보였고, 펀치넬로는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압도적인 랩 실력으로 우승후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결과는 20 대 180으로 BGM-v크루 펀치넬로의 압승이었다.
영비는 최종 합주 연습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연락 없이 불참하고 말았다.
약을 먹고 깊이 잠들어 윤비에게 연락을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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