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패밀리'에는 미얀마를 찾은 김병만과 패밀리가 인따족과 생활하며 낚시와 수상가옥 보수, 아시아 코끼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동현족은 미얀마의 코끼리 보호소를 찾았다.
BM이 코끼리를 만지며 코끼리와 인사를 나누자 코끼리가 냄새를 맡으며 반겨주었다.
그 사이 김병만과 션, 노우진, 홍석은 미얀마 인따족들과 함께 있었다.
미얀마 인레호수에서 살아가는 인따족은 호수 위 수상가옥을 지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인따족 만의 수상가옥은 진풍경을 자랑했으나, 비가 올 때마다 나무가 썩어들어가 주기적으로 보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김병만과 션, 노우진, 홍석이 인따족 가족들과 함께 수상가옥 보수 작업에 나섰다.
패밀리는 골격 기둥과 화장실 등 썩은 바닥 보수에 나섰다.
먼저 1층 기둥 보수를 마친 패밀리는 낡고 허름한 화장실이 있는 2층으로 향했다.
열정적인 톱질을 선보이며 '인간 전기톱'이 된 션은 "화장실에서 물 새던 기억이 난다"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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