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에 큰...?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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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 큰...? `나 혼자 산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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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 네 얼간이의 ‘쁘띠 시언스쿨’ 2탄이 공개됐다.

성훈은 이시언이 준비한 본격적인 물놀이에 앞서 멤버들과 함께 튜브에 바람을 넣다가 자신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노동요로 힘을 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시작부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시언은 헨리와 기안84가 화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헨리와 기안84는 손을 잡고 서로를 마주봤고, 그랬구나 게임을 진행했다.

헨리는 “제가 가끔 장난을 너무 심하게 쳐요, 죄송합니다”라고 진지하게 사과했고, 기안84 역시 “형다운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감정적으로 대해서 미안해”라고 답했다.

헨리의 짓궂은 장난은 애정을 드러내는 자신만의 표현방식이었던 것.

두 사람은 오래도록 깊은 대화를 나눴다.

헨리는 “친하다고 생각해서 장난치는 걸 알아줬음 좋겠어요. 형 존경해요. 제가 더 신경쓸게요”라고 사과를 이어갔고 기안84는 “내가 보기보다 소심해. 연락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라고 답했다.

헨리는 “형이 그래서, 외로워보여서 일부러 더 많이 까불었어요.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라고 털어놨다.

네 얼간이가 함께 간 목욕탕에서 이시언의 등을 밀어주던 성훈은 세신사를 했어도 너무 잘했을 거라는 극찬과 함께 이시언의 피로를 단숨에 풀어주면서 성훈의 매력에 더 빠져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