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낯빛 왜 이래? 어두운 표정으로 양손 앞으로 모으고 고개 숙인 채 터벅터벅 걸어 나오는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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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낯빛 왜 이래? 어두운 표정으로 양손 앞으로 모으고 고개 숙인 채 터벅터벅 걸어 나오는 모습 포착
  • 박한나
  • 승인 2019.09.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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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티엔

[시사매거진=박한나]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티였던 가수 비아이가 마약 의혹으로 수사당국의 집중조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그가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수요일(구월 십팔일) 수사기관은 어제(십칠일) 아침 아홉 시께 마약 의혹을 받는 비아이를 불러내 열네 시간 넘도록 집중조사를 벌였다. 이후 당국은 그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조사에 응했던 비아이는 조사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집중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비아이는 지인인 ㄱ씨로부터 대마초를 건네 받아 피운 것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지만, 흡입한 대마초의 양과 횟수 그리고 시기 등은 ㄱ씨가 수사기관에 이야기한 부분과 일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조만간 그를 재차 불러내 추가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며, 비아이에 대한 집중조사가 끝나면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의 수사개입 여부와 ㄱ씨에 대한 회유와 협박 의혹 등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