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유규선은 "유병재가 도티 회사로 들어갔다. 도티님도 방송 활동을 하는데 매니지먼트 인원이 없어서 제가 좀 챙겨야할 것 같아서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규선은 "병재 말고 다른 분 매니저를 처음 하는 거 아니냐. 걱정되는 저를 제보한다"라며 털어놨다.
매니저는 당시 담당 매니저가 아니었음에도 큰 도움을 준 송가인에게 “매니저 일을 앞으로 하면서 고마움을 갚고 싶어요”라며 ‘은혜 갚는 까치 매니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인수인계를 받는 중에도 매니저는 끊임없이 송가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바쁘게 살폈다.
전현무가 "크리에이터도 매니저가 있냐?"고 묻자 도티는 "개인적으로 활동하니까 매니저가 없는 분들이 많은데, 최근에 방송일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도티는 한국 최초로 게임 유튜버 구독자 200만 명을 달성한 크리에이터로, 현재 구독자수 250만명을 기록하였다.
도티는 유규선과 어색한 분위기 속에 무한 칭찬을 늘어놓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만들어갔다.
유병재와 사뭇 다른 도티 표 '초긍정’ 매력에 매니저는 “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 긍정적인 이야기만 해 줘서 기분이 좋다”고 해맑게 웃으며 ‘흑규선’에서 ‘백규선’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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