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전남 구례 현천마을을 찾아온 김진우와 송민호가...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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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전남 구례 현천마을을 찾아온 김진우와 송민호가... `자연스럽게`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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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김종민이 잠시 부재중인 가운데 ‘워니미니 하우스’에서 혼자 자고 있는 은지원을 습격한 김진우와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는 전남 구례 현천마을을 찾아온 김진우와 송민호가 가수 은지원의 심판 아래 ‘제1회 위너 탁구 대회’를 가졌다.

이겨도 져도 일을 해야 하는 현실에 송민호는 의구심을 품고 “그럼 심판은요?”라고 물었지만, 은지원은 “심판은 형이 하는 거지. 공정하게…”라며 딴 소리만을 늘어놓았다.

알고 보니 은지원은 김진우, 송민호가 오는 것을 미리 보고 있었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자는 척을 해 동생들을 속여넘겼다.

게임이 시작되자 김진우는 엉성한 자세로 송민호의 승리를 예감하게 했다.

송민호는 화려한 엇박 서브, 회오리 서브, 강 스매싱을 선보였다.

동점 상황에서 김진우가 송민호의 스매싱을 그대로 받아치며 역전이 벌어졌다.

1점만 더 뺏기면 질 위기에 몰린 송민호는 “점심 준비를 어떻게 하면 되는 건가? 맛이 없어도 되는 건가?”라고 다급하게 물었다.

은지원은 볶음밥에 라면 국물을 곁들여 '감자탕 맛'을 내는 기술을 선보였고, 결국 동생들과 만족스러운 점심 시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