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은 선곡 이유에 대해 남자 노래를 좋아한다 V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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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은 선곡 이유에 대해 남자 노래를 좋아한다 V 1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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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추석특집 tvN ‘V-1’에서는 강호동 진행으로 1라운드에서 통과된 해윤, 지수연, 시연, 유연정, 정다경, 하이디가 2라운드로 그룹매치를 공개했다.

정다경은 선곡 이유에 대해 “남자 노래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인만큼 감정이입이 잘될 거 같다”고 말했다.

속 시원한 고음과 청아한 목소리로 흡인력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가 끝난 후 MC 강호동은 “무대에 못 올라갈거 같다”고 털어놨다.

두 명씩 여섯 팀으로 나눠 진행된 본선 1라운드 결과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준 비너스 정다경, 사상 초유 같은 팀 대결을 펼친 위키미키 지수연, 짙은 감성으로 판정단의 눈시울을 붉힌 소나무 하이디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짧은 순간에도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준 체리블렛 해윤, 가수 거미의 '원픽'으로 뽑힌 드림캐쳐 시연과 모든 참가자가 피하고 싶은 1순위 우주소녀 연정 또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수연은 연습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하고 왔고 “금방 나을 거다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지수연은 샤이니 김종현의 '혜야'를 부르면서 가창력을 폭발시키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시연은 엑소의 중독을 부르며 여전사 포스를 자랑하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