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씨는 결혼하고 아기 낳고 사느라?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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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씨는 결혼하고 아기 낳고 사느라? ˝TV는 사랑을 싣고˝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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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최근 하춘화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오랜 팬이자 소중한 동생인 일명 '마산 1호팬'을 찾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윤옥씨는 "결혼하고 아기 낳고 사느라 바빴다"며 그간 연락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하고 1988년도에 서울로 이사를 했다"며 "아기 4살 때 만났었다"고 덧붙였다.

하춘화는 "남편은 사실 내 이상형이 아니다. 이 사실을 남편도 안다"고 밝혔다.

"남편은 소개를 받고 1년 동안 연락도 없었다"며 "이유를 최근에서야 알았다. 유명세를 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하더라. 남편이 1년여 고민 끝에 그냥 부인의 직업이 가수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만날 결심을 했다더라"라고 했다.

연말 첫 데이트에 남편이 종무식 때문에 술에 취해 10분 늦게 나왔던 사연을 밝히며 "괘씸했다"고 당시 감정을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