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목탑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고려말 몽골의... “선을 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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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목탑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고려말 몽골의... “선을 넘는 녀석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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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황룡사를 찾은 설민석과 문근영, 멤버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떻게든 목탑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고려말 몽골의 침략으로 영원히 소실됐다.

몽골의 특징은 항복하면 유순하지만 항전하면 남김없이 싹 쓸어버리는 무자비함을 보였다.

러시아와 중국 등 전 세계를 떨게 했던 칭기즈칸의 후예들이었다.

그녀는 김종민에게 엉뚱한 질문을 퍼붓는가 하면, 칭찬으로 어깨를 치솟게 하는 등 그를 싱글벙글 웃게 만들었다고. 김종민과 환상의 케미를 이룬 이 게스트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무엇보다 그녀는 등장과 함께 뿌연 해무(바다 안개)까지 몰고 와,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설민석은 "그런데 고려가 30년간 몽골과 항전했다, 몽골 민족이 당시 역사인식이 떨어져서 다 불태워버린 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