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을 꺾고 2라운드에 오른 종합선물세트...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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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을 꺾고 2라운드에 오른 종합선물세트... 복면가왕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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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김정현을 꺾고 2라운드에 오른 종합선물세트 모둠전과 베르사유의 장미가 2라운드에서 만났다.

모둠전은 하동균의 ‘나비야’를 불렀다.

유영석은 “누구지?”라며 궁금해했고, 카이는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서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서인영으로 추측됐던 베르사유 장미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윤상은 “가지고 놀 듯이 라이브로 CD를 듣는 듯했고 그런데도 정체를 모르겠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2라운드 준결승 첫 번째 무대 결과 모둠전이 승리를 거뒀다.

'김서방' 최성수를 꺾고 5연승 가왕에 성공한 '노래요정 지니'는 "매주 제가 가왕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김구라씨의 소원은 이뤄지지 못했다"라면서도 "저를 선택해주신 분들을 위해 다음 주도 열심히 준비해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3라운드 무대에서는 모둠전과 김서방이 맞붙었다.

모둠전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모둠전 이 분이 무슨 짓을 저질렀냐면 장르 파괴범이에요“라면서 3라운드에서 트로트를 부른 모둠전의 무대에 감탄했다.

유영석은 ”트로트 하시는 분들이 정체를 좀 남기셨는데 완벽했다“고 감탄하며 트로트 계 출신일 것으로 예상했다.

3라운 대결 결과 김서방이 승리했다.

김서방과의 대결에서 탈락한 모둠전은 트로트 가수 진혜성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