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배아픔해결법은?’ 의사의 문진화 함께 증상을 평가한 후 회음부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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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배아픔해결법은?’ 의사의 문진화 함께 증상을 평가한 후 회음부 관찰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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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변비진단은 의사의 문진화 함께 증상을 평가한 후 회음부 관찰 및 직장수지검사 등으로 신체검사를 한다. 또 대장통과시간검사, 골반저 기능검사, 배변조영술 등 필요한 검사를 하기도 한다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을 보는 게 힘든 경우 그리고 배변이 3~4일에 한번 미만일 때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시원하게 변을 못 보는 상황이다.

변비는 배변 문제는 한국인 10명 가운데 3명꼴로 앓는 흔한 고민이다. 고령층 환자가 가장 많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비중이 큰 편이다.

변을 보고 싶을 때 바로 배변을 해야 하고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10분이상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하며, 평소 활동량이 적다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6주 이상 비약물치료를 했는데도 낫지 못했을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변비를 유발하는 약재를 먹고 있거나, 관련 질병이 있을 때이다. 혹은 장 속에서 음식물이 통과하지 못하고 막혀있는 상태 혹은 직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또, 갑상선 기능 저하증나 당뇨병이 있을 때에도 변비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