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한편, 나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돌아보았을 때 동맥경화가 걱정된다면 병원에서 혈관의 두께를 알아보는 몇 가지 검사를 할 수 있다. 경동맥 초음파, 복부 초음파 및 CT,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 등이 그것이다. 의사가 알아서 증상에 맞는 검사를 하겠지만 미리 알고 가면 진료를 받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한데,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폐쇄가 일어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로 가는 동맥이상은 보행 시 하지통증을 느낄 수 있고 경동맥의 동맥경화는 마비나 실신 같은 증상을 보인다. 특별한 증상이 있다기보다 어느날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점들을 느낀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합병증 발생을 막는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동맥경화는 나이가 젊더라도 잘못된 생활 및 식습관에 의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위험한 질병인 까닭은 동맥경화를 흔히 발생시키는 여러 혈관들이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동맥경화를 막기 위해서는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음주 및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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