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지막 영업에 역대급으로 몰려드는 손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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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지막 영업에 역대급으로 몰려드는 손님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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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에브리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에서 펼쳐진 해외 이발 영업 대장정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영업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남열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수현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그룹 신화의 에릭과 앤디, 배우 김광규, 이민정,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출연했다.

이발소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에릭. 모든 영업 종료 후 제작진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던 사람은 누구였냐”는 질문에 에릭은 “앤디다. 오랜 시간 동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세빌리아에서 함께 지내면서 형이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영업에 역대급으로 몰려드는 손님에 미용실 직원들은 멘붕을 겪었다고 한다.

점점 많아지는 대기 손님에 멤버들이 예민해졌다.

헤어 디자이너 이민정, 정채연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마지막까지 어떤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는 물론, 지역민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