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닭칼국숫집, 중화 떡볶이집, 롱피자집은 최종적으로 어떤 변화를 이뤄냈을까.
백종원은 중화떡볶이집을 찾았다.
"2주의 시간을 줬다. 조금 먹어보고 연구해봤나"라고 질문했다.
사장은 즉각 조리에 나섰다.
손님일 몰리기 시작하자 사장님은 점점 가게 창업주인 어머니에게 의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연신 "엄마"를 찾는 사장님의 모습에 백종원은 "어머니를 도와주지 말라고 할걸 그랬다. 어머니가 70%를 해주고 있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백종원은 "어머니를 빼는게 낫다"고 단호하게 결정을 내렸다.
중화 떡볶이집은 1온스의 기름을 써 그을음맛을 최대한 뺀 떡볶이를 개시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백종원이 전수한 '똥튀김'이 등장. 사장님은 다른 메뉴들은 모두 빼고 오직 떡볶이와 튀김만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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