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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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퀸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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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덤 방송 화면 사진제공=Mnet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2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상대팀 커버곡’을 주제로 두 번째 사전 경연이 펼쳐졌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AOA는 마마무의 ‘너나 해’를 선곡해 경연장을 강렬한 색깔로 물들였다.

AOA는 지난 1차 경연에서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짧은 치마’를 선곡해 정통 섹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5인조로 대중 앞에 선보인 첫 무대였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빈틈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AOA는 경연을 거듭할수록 정통 섹시 콘셉트에서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8년차 아이돌 그룹의 관록과 감각을 입증하였다.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실력에 매료된 시청자들은 AOA의 무대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다음으로 (여자)아이들의 곡을 커버하게 된 박봄은 유니크한 분위기의 곡 ‘한’을 선택했다.

“이번에는 정말 잘해야겠다. (지난 경연에서) 5위를 받고 충격을 받았고 이번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진 박봄은 컴퍼티션의 최강자 래퍼 치타를 피처링 아티스트로 섭외해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박봄은 대체불가 음색, 안정적인 폭풍 고음으로 귀호강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원곡자 (여자)아이들은 “감동 받았다. 우리 노래를 커버하셨다는 게 영광이다”, “(우리는) 자기 파트만 소화하기도 힘든데 혼자서 다 부르셨다.

대단하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