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무엇보다 김선아-장미희-박희본은 각각 J부티크 사장이자 정·재계 비선실세로 거듭난 제니장, 재벌기업 데오그룹 총재로 융천시 국제도시개발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 10대 그룹에 들어가는 것이 남은 꿈인 김여옥, 데오가 장녀이자 데오재단 전무, 데오코스메틱 대표로 제니장이 비상하게 되자 열등감에 싸이게 되는 안하무인 데오가의 공주 위예남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선아-장미희-박희본이 VVIP들만이 모인 화려한 데오가의 가든파티 속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긴급회동’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제니장, 김여옥, 위예남이 데오그룹이 10대 그룹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파티에 참석한 장면. 강렬한 레드 컬러 쉬폰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멋을 낸 제니장, 화이트 이브닝 코트 드레스로 기품있는 스타일을 연출한 김여옥, 블링블링 화려한 비즈와 백리스 디자인의 드레스로 파티룩의 정석을 보여준 위예남까지, 독한 레이디 3인방은 휘황찬란 비주얼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달군다.
그런가 하면 이 장면 촬영에서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등은 극중 캐릭터들이 가진 각기 다른 욕망과 성격을 처음으로 드러내야 했던 상황. 3인방은 촬영 시작 전, 제작진이 완벽하게 세팅해 놓은 VVIP들의 가든파티의 럭셔리함에 놀라움과 동시에 설렘을 내비치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에 들어가자 캐릭터에 빙의,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심리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숨죽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