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특집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에서는 설하윤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평택 시민들과 만났다.
설하윤과 붐, 유세윤은 딱점을 만들기 위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함께 열창했다.
결과는 93점이었다.
유세윤은 “복병이 있었다. 설하윤 씨가 딱점을 확 높여놨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붐 역시 “우리만 했으면 84점 정도인데”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제가 딸 하나, 아들 둘이 있었는데 혼자 힘으로 세명 모두 다 대학까지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키우고 저도 파킨슨병에 걸려 몸을 가누지 못해 기어 다녔었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밝혔다.
그는 "그래도 노래교실에 가서 춤추고 싶으면 춤도 추고 노래하고 싶으면 노래했더니 이렇게 나아졌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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