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18년 데뷔 동기인 느와르의 멤버 ‘양시하’와 마명 ‘오네뜨’와 대결한 켄타는 ‘알미나’라는 마명을 가진 말과 함께 경기에 나섰다.
명승부의 향연 속에서 팬들과 시청자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든 아이돌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 가운데, 최고시청률은 5.8%를 기록하고 2049 시청률까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의미를 더했다.
준결승 상대는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 켄타는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B,C,D코스까지 모두 비슷한 실력을 선보이며 접전을 벌였다.
막판, E코스에서 알미나의 후진으로 인해 출발에 어려움을 겪으며, 135.60으로 결승선에 골인, 아쉽게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육대’는 우선 신설종목인 승마를 시작으로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승마 종목은 모두가 기존에 승마 경험이 있는 아이돌이 출전하면서 흥미진진한 게임이 예상됐던 바.
켄타는 “ 컴백과 승마 연습 스케줄이 겹쳐서 힘들기도 했지만, 색다른 도전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게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승을 노렸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승부사다운 아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남자 400m 릴레이 결승은 말 그대로 반전에 반전이 이어졌다.
더보이즈와 골든차일드가 1, 2위를 다투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골든차일드의 Y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엄청난 스피드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은메달은 더보이즈, 동메달은 아스트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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