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감독과 선수들의 야심찬 바다 낚시 도전기가 펼쳐졌다.
강윤형은 "저도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며 "지금은 원희룡 지사 안사람이고 딸 둘의 엄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주엽의 먹성에 감탄해 마지 않던 스페셜 MC 박술녀도 “옛말에 잘 먹는 머슴이 일도 잘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작부터 “못 잡으면 못 간다”고 엄포를 놓으며 강태공의 카리스마를 드러낸 현주엽과 달리 선수들은 뱃멀미와 싸우느라 고통스러워했고 처참한(?) 광경을 안쓰럽게 보던 전현무는 “영화 ‘황해’를 보는 것 같다”고 표현해 과연 이날 배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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