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5형제… 백현은 EXO 콘서트를 준비할 때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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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5형제… 백현은 EXO 콘서트를 준비할 때 몸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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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목) 밤 11시에 방송된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괴팍한5형제’는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 주우재, 백현으로 이루어진 5형제가 모여 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로 줄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5형제는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효도르,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5인의 스포츠 스타를 최고의 순서대로 줄 세우기 위해 깐깐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논쟁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괴팍한 5형제’ 녹화에서 ‘가장 참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해 줄을 세우던 중 백현은 ‘갈증을 참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EXO 콘서트를 준비할 때 몸 관리를 위해 3일 동안 물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다”는 경험을 공개했다.

형들은 톱 아이돌다운 백현의 자기관리 능력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한국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은 농구계 전설 마이클 조던에 대해 “세계 최고 농구 리그인 NBA에서 십여 년을 독식한 대단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서장훈은 “나는 현역시절의 조던을 좋아하지 않았다. 마이클 조던이 지는 걸 보고 싶어 오히려 상대편을 응원했었다”고 밝혀 형제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 “십여 년간 너무 독식을 하니까 짜증이 났던 거 같다”고 설명하며 조던에 대한 애증과 존경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