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런가 하면 '삼시세끼' 유경험자 남주혁의 등장도 관전포인트다.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막내로 활약한 바 있는 남주혁은 눈부신 비주얼과 야무진 손길로 사랑 받았다.
고창이 아닌 정선을 방문한 남주혁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낼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빗길을 뚫고 청춘 드라마처럼 등장한 남주혁은 잘생긴 얼굴과 반전되는 허술한 매력을 보여줬다.
녹슬지 않은 아재개그로 윤세아를 미소 짓게 하고, 줄넘기를 하다 바지가 내려가는 뜻밖의 몸개그로 염정아의 폭소를 유발한다는 전언이다.
닭장을 찾은 윤세아는 “이제 닭들이 나를 졸졸 따라다닌다. 밥을 주는 줄 아는 모양이다”고 뿌듯해 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