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은 '자연인 부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에서 이승윤은 아내를 위해 '술이 잘 들어가는 안주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고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의 산해진미를 섭렵한 두 사람은 각자 최선을 다해 아내 취향 맞춤 요리를 완성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선보였다.
'자연인 특집' 답게 두 남편이 자연인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들이 공개되며 즐거움을 더했다.
윤택은 요리 유경험자의 여유로움을 뽐내며 눈대중으로 요리를 하고, 이승윤은 장모님 레시피를 꼼꼼히 적어와 보고 따라하는 요리를 펼쳤다.
아내와 박나래의 일화를 전하며 이승윤은 “동기 개그맨들끼리 엠티를 갔다. 거기에 박나래가 있었는데 아내와 박나래와 친해져 함께 술을 마셨다”라며 “1시간 반쯤 뒤에 가보니 박나래는 앞에 쓰러져 있고 아내가 ‘아 뭐예요. 계속 드셔야죠’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내가 멀쩡한 상태로 박나래를 보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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