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한 여자 씨름 단체전은 접전이 펼쳐졌다? "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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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한 여자 씨름 단체전은 접전이 펼쳐졌다? "아육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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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육대 VAV 로우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오후 4시40분부터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투구 경기와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신설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승부차기 경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우주소녀,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드림캐쳐, ITZY, 이달의 소녀, 모모랜드, 체리블렛이 출전한 여자 씨름 단체전은 접전이 펼쳐졌다.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ITZY, 체리블렛이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우주소녀는 ‘에이스’ 은서의 활약을 앞세워 가장 먼저 결승에 올라갔다.

체리블렛은 ITZY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로우는 조용하지만 강한 내공으로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흔들림없는 샷으로 '원샷원킬'의 놀라운 기술까지 겸비한 그는 경기내내 꾸준하게 상대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야외에서 진행된 승부차기는 녹화 당시 소나기로 인해 한 편의 스포츠 드라마를 보는듯한 경기였다는 후문. 남자 아이돌들의 넘치는 승부욕으로 연장전의 연장전까지 진행되는 명승부는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더보이즈, 골든차일드, 아스트로, 원더나인, SF9, 펜타곤, 스트레이키즈, NCT 127이 출전한 승부차기도 치열한 승부의 현장이 펼쳐졌다.

대회 3위였던 더보이즈가 탈락하고, 첫 출전하는 펜타곤과 SF9은 연장 접전을 펼치는 등 이변이 발생하며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

로우는 "마지막 공방전, 그 쫄깃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