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청새치를 네 마리나 낚아 올리며 코스타리카를 접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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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청새치를 네 마리나 낚아 올리며 코스타리카를 접수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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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도전인 튜나 빅사이즈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청새치를 네 마리나 낚아 올리며 코스타리카를 접수한 김새론은 지난 팔라우에서 튜나 낚시에 성공하며 내공을 쌓았던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이번 코스타리카에서는 빅튜나 대결인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거대 사이즈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낚싯대 교체는 시작에 불과했다.

땀이 비처럼 쏟아지자 선글라스를 벗어던진 이덕화는 본격적인 튜나와의 밀당을 펼치며 폭풍 릴링을 선보였다.

중요한 결정의 순간, 낚싯대가 ‘툭’하고 부러지며 두 동강이 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벌어졌다.

조재윤 역시 낚시를 위해 스케줄을 미루고 코스타리카까지 날아온 만큼, 사활을 건 승부욕을 펼치며 가장 먼저 청새치를 낚아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빅튜나 대결에서는 마지막 열정까지 끌어올리며 황금배지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한다.

화장실도 못가며 낚싯대를 지킨 끝에 어마어마한 입질을 받은 조재윤은 “완전 전쟁이다. 튜나 낚시가 청새치 보다 더 힘든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