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스튜디오에는 추석 특집에 어울리는 전국 팔도 요리 명인들이 출연할 예정. 강원도(심명순, 심명숙 명인), 경상남도(박경례 명인), 제주도(김동익 명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등장, 팔도 특산품을 사용해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차례 음식을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차례상을 소개했다.
셰프들 모두 반건조오징어전 만들기에 나섰다.
최현석 셰프는 가위로 오징어를 잘라 하트모양을 만들어 하트통오징어전을 만들었다.
미카엘 역시 개성있는 모양을 만들어 오징어전에 도전했다.
김동익 명인은 김수미에게 “잘못 끼웠다. 껍데기 부분이 아래로 가야 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다른 셰프들의 음식도 골랐다.
제주도 명인 김동익은 셰프들도 처음 본 식재료보터,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해산물까지 제주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식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차례상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차례 음식이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멤버들은 “복수했다”라고 웃었고 김수미 역시 “최셰프. 인과응보야. 언젠가 한번 당할줄 알았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릉 명인 자매는 김수미에게 “선생님 가까이서 보니 더 곱다”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예쁘다는 말보다 음식을 잘한다는 말이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자매는 “아직 잘하는 모습은 못 봐가지고”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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