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 부자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태진아는 얼마 전 아내가 “생일 선물로 이루가 장가가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루는 “만약 내가 결혼하면 손주가 누구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태진아는 ”내 성격을 닮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말에 이루는 “그러면 결혼을 안 하겠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감동은 한순간, 태진아는 막상 바비큐를 직접 구워야 하자 고기에 소금을 왕창 뿌려 이루를 당황케 하는 것은 물론 날이 더워 짜증을 폭발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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