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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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비난 봇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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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9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현아가 손님으로 등장해 눈 깜짝할 사이에 달리는 수천개의 악플 대처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악플러를 잡았다는 기사가 나오면 더 이미지에 안 좋을 것 같다"면서 "악플러 잡는 데 시간을 쓰는 것도 아깝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난 내 기사 뜨면 안 본다니까"라며 "무대응이 현명한 대응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악플들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가족들이 함께 언급되는 것은 참을 수 없다며 가족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가족 관련 악플이 제일 화가 난다"며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