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역시 조선판 걸크러쉬 해령이 기존 사극?? "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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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역시 조선판 걸크러쉬 해령이 기존 사극?? "신입사관 구해령"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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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0일 발표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9월 1주 차 자료에 따르면 MBC ‘신입사관 구해령’이 수목드라마 중 23.2%의 점유율로 이번 주 종영한 OCN ‘미스터 기간제’ 20%, KBS의 ‘저스티스’ 12.3%는 물론, MBN의 ‘우아한가’의 11.3%, tvN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0.3%의 두 배 넘는 수치로 6주 연속 수목극 화제성 1위를 수성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역 5인방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스틸 속 이들은 서책을 펼쳐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아쉽지만 우리 이번 주는 잠시 쉬고, 다음 주에 꼭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를 그린 현대 사극이다.

시청자들 역시 “조선판 걸크러쉬 해령이” “기존 사극 여주와 다르게 당당하고 멋진 여성이네요” “이림이 오열할 때 나도 울었네 그려” “이림 왕자로서 자각하며 눈빛부터 달라졌어” “해림이들 일도 사랑도 다 잘되면 안 되나요?”라며 응원과 지지를 보이고 있다.

박기웅 역시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뽐내며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