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0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남다른 의상을 갖춰 입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에서 토크 여행을 시작한다.
답은 바로 가을 추, 물결 파를 뜻하는 ‘추파’였다.
할아버지는 답을 맞히지 못했지만 치맥세트와 치킨인형, 곶감세트를받을 수 있었다.
길을 걷던 두 자기가 고소한 향에 이끌려 찾아간 자기님은 20년째 참기름 집을 운영 중인 기름방 부부. 시아버지 눈에 들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아내가 맘에 들지 않았던 남편이 결혼하게 된 당시 사연을 이야기하자 큰 자기는 “두 분의 연애가 상당히 스펙터클 하다”며 놀라워 한다.
37년을 함께 한 지금 서로의 매력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깜짝 놀랄만한 발언들이 쏟아지자 두 자기는 안절부절 못했다.
당시를 중국 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백의 시는 그 꽃 중의 꽃이라고 평가받는다.
일생 동안 가끔 불우한 처지를 당한 적도 있어 시 작품이 퇴폐적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는데 중국에서 굴원 이후로 가장 걸출한 낭만주의 시인으로 꼽히고,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 1천 여 편에 달하는 시문이 현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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