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미소로 주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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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미소로 주위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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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25일 처음 방송되는 ‘청일전자 미쓰리’의 제작진은 12일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을 비롯한 ‘청일전자’ 패밀리의 웃음꽃이 만발한 촬영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엄현경은 특유의 사이다 미소로 주위를 환히 밝힌다.

다혈질의 꼰대 사장을 연기할 김응수도 독불장군 캐릭터를 벗고 환한 미소를 장착했다.

노강렬한 ‘맘크러쉬’를 예고한 백지원은 공장 식구들과의 다정한 인증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얄미운 워킹대디를 연기할 이화룡의 푸근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청일전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건네다가도, 이내 마주 보며 환한 웃음을 짓는 이혜리와 김상경의 유쾌한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

세상 특별한 ‘멘토-멘티’ 케미로 극을 이끌어갈 두 사람의 호흡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허세와 ‘근자감’으로 무장한 젊은 꼰대 하은우 역의 현봉식의 유쾌한 미소와 오사장(김응수 분)의 아들인 오필립 역을 맡은 김도연도 꽃미소로 설렘을 자극한다.

이혜리와 고개를 맞대고 브이(V) 포즈를 취하는 김기남은 사람만 좋은 문제적 호구 직원 명인호 대리로 분한다.

아이돌 덕질에 빠진 자발적 아웃사이더 김하나 역을 맡은 박경혜의 천진난만한 미소까지 ‘청일전자’의 이름 그대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가을 하늘처럼 맑고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