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만나서 함께 했다고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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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만나서 함께 했다고 이유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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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웰이스 삼 형제가 놀이공원을 찾았다 MBC에브리원 제공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2일 오후 방송된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삼형제만의 한국 여행이 그려진다.

웨일스 삼형제는 서울 트램펄린 파크에서 존과 맥을 5년 만에 재회했다.

벤 생일 파티를 위해 오랜만에 뭉쳤으나, 존과 벤은 어색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벤은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봤는데, 2014년 5월이었다. 이후 게임으로만 주로 만나서 함께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놀이공원은 삼 형제 모두가 한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장소 중 하나다.

벤은 “엄마가 없으면 훨씬 더 좋지”라고 말하며 신나했다.

원했던 대로 엄마 없이 자유 시간을 갖게 된 형제들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생각했던 것처럼 여행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통금 시간이 9시30분으로 정해진 가운데 삼형제는 엄마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벤은 "달리기는 내가 좋아하는 취미로 일주일에 4, 5번 한다"며 "건강해진다는 느낌을 받고 뭔가 성취했다는 기분을 느낀다"고 달리기의 매력을 설명했다.

해리는 "달리기를 하면 항상 나 자신과 경쟁한다. 달리기를 하면 에너지를 얻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