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프로듀서 드레스가 뮤지션 소금과 돌아온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드레스의 티저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하며 신보 발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한 폭의 그림 작품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먼저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 남자가 푸른색의 쇼파에 앉아 다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뿜는다.
이번 앨범은 독보적인 보컬로 드레스부터 DJ 웨건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 소금이 함께해 음악적인 다채로움을 한층 더한다.
매력적인 느낌을 담은 티저 이미지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 드레스는 최근 음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 프로듀서다.
Mnet ‘쇼미더머니5’와 ‘고등래퍼’에서 자이언티, 씨잼, 쿠시, NCT 마크 등의 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주목받은 드레스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대세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작곡가 리디아 백, 장석훈과 ‘Talk’ 등 수 많은 앨범을 발표했고, 우주소녀,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 엑소 백현,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등 인기 아이돌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힙합메이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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