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14회는 레전드 개그맨들과 초특급 게스트들이 함께 등장했다.
노라조는 홍서범과 아재 개그 대결을 펼치며 '꿀잼' 웃음을 연이어 펼쳤다.
원흠은 "저는 올해 꽃다운 41살"이라고 소개했고, 이어 조빈은 "저는 4학년 6반이다"라고 말하며 강렬한 아재 개그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노라조는 선배 홍서범의 연이은 개그에 결국 웃음을 터트렸고 ‘쇼미더아재’ 일인자 자리를 내주며 마무리를 했다.
그런가 하면 아재개그 향연 ‘쇼미더아재’에 홍서범과 노라조의 불꽃 튀는 아재개그 대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빈은 자신의 나이를 4학년 6반으로 소개해 현실아재를 입증, 입을 못 다물게 한 아재배틀을 선보였다.
홍서범이 휴대폰을 허공에 던지며 ‘공중전화’ 드립을 날리는 동시에 허공에 파를 던져 ‘공중파’를 선사, 비장의 입담으로 노라조를 꺾고 웃음 제왕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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