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도산공원 선생 묘소에서 열려

[시사매거진]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였던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8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도산공원 선생 묘소에서 열린다고 지난 9일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흥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 추모식사 및 추념사, 도산 선배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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