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김수미 선생님보다 5살이...?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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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김수미 선생님보다 5살이...? ˝비디오스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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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는연극 '장수사회' 특집으로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숙은 스튜디오에 나타난 타이머에 "역대급 빨리 진행해야한다. 비디오스타 역대급 게스트 김수미 선생님 기억나시죠"라며 "오늘 게스트 네분의 나이 합이 295세다.

심지어 김수미 선생님보다 5살이 많다.

그분은 '녹화 3시간안에 끝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날 이서진은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함께 출연했던 이순재와 신구에 “조만간 찾아뵙겠다.

끝나시면 나래가 선생님 모신다고 했으니까 저녁 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손숙의 안면인식장애 피해자는 이영애 뿐이 아니었다. ‘칸의 남자’로 불리는 송강호 역시 알아보지 못했던 것.

“결혼식을 갔는데 칵테일 파티를 할 때는 ‘기생충 잘 봤다’고 말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명패 이름이 틀렸다. 그래서 딴 사람인 줄 알았다”고 부끄러워했다.

손숙에게 '안면 인식 장애'가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손숙은 "나는 오래됐다. 진짜 심각해요"라고 답했다.

강성진은 "얼마전에 광주공연갔을때 식사자리에서 선생님 옆에 있었는데 식사가 끝나고 저를 보고 '얘 누구니?'라고 묻더라 연극을 할때는 알아보시는데 장소가 달라지면 못알아보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