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모태강(박성웅)에 영혼을 빼앗긴 하립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가 됐다.
자신의 아들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공수래(김원해 분)는 하립에게 "못난놈 네놈이 시작했어 처음부터 네놈 욕심때문에 이 계약이 시작 됐어. 네 영혼을 팔아서 루카(송강 분)를 살린게 아니라 이경이의 소원으로 루카가 살았다"라고 말했다.
하립은 "나는 영혼이 없으니까 나도 모르게 어쩔 수 없이 나는 지금 영혼이 없는 거다"라고 변명했다.
공수래는 "네놈 영혼은 멀쩡하다. 자네가 이경이한테 계약을 하겠다고 한 순간 그놈이 영혼을 돌려놨다. 순전히 자신의 의지대로 한거다"라고 설명했다.
하립 때문에 가족의 비밀이 알려진 김이경은 절망에 빠진 반면, 하립은 김이경의 영혼을 빼앗을 절호의 순간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모태강은 "너의 영혼은 즉시 회수되고 소원은 단 하나뿐이야"라고 앞서 하립이 말한 4가지 소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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