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청자들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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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청자들의 마음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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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월 2일(수)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만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과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 이태리 등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혜윤은 극 중 부잣집 외동딸이자 선천적인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여고생 은단오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자신의 기억이 간헐적으로 끊긴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가지고, 이내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달아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나서는 인물이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낸다는 것도 ‘어하루’만의 매력이다. 저는 마성의 요소를 갖춘 오남주를 연기하기 위해 오남주의 어린 시절과 감정선, 실제 재벌 2세들의 생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기도 했다”며 남다른 노력으로 풍부한 내면 연기를 보여줄 것을 약속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의 유쾌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는 거침없는 스토리와 풋풋한 로맨스의 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김혜윤이 예측할 수 없는 일상의 전개 속에서 어떻게 진짜 자신을 찾아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찢녀’를 넘어 만화 속 인물 그 자체로 변신한 김혜윤이 숨겨둔 놀라운 이야기는 오는 10월 2일(수) 밤 8시 55분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송된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