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냉동,파종시기’ 강한 단맛이 위의 점막을 자극해서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유기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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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냉동,파종시기’ 강한 단맛이 위의 점막을 자극해서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유기산을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1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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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고구마의 강한 단맛이 위의 점막을 자극해서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유기산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위액이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하여 간혹 속이 쓰릴 수도 있다.

고구마를 먹는방법으로는 고구마를 구워먹는 법이 있다. 군고구마가 특히 더 단맛이 나는 것은 고구마에 열이 가해지면서 녹말이 당분으로 변하기 때문인데 굽는 온도를 60도 정도로 유지하면 가장 맛 좋은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 반대로 냉장 보관하면 당분이 다시 녹말로 바뀌어 단맛이 줄어들게 된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는 시드는데, 이때 고구마를 캐어 보온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 묘상에 심으면 싹이 나온다. 싹을 잘라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 아열대·열대 지방에서는 1년 내내 시들지 않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줄기를 잘라 번식한다. 재배할 때는 종자를 쓰지 않는다.

찐뒤에 냉동 보관 후 해동해서 고구마 라떼, 고구마스무디 등 고구마가 들어간 음료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뜨겁게만 먹던 고구마를 아이스고구마 만들기해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