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녹여주오’ 풀어내는 대본에 끌렸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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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녹여주오’ 풀어내는 대본에 끌렸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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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윤세아가 tvN '날 녹여주오'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tvN 새 주말극 '날 녹여주오'이 사라지고, 심장이 얼어붙어 버린 냉철한 방송국 보도국장 나하영 역을 맡았다.

윤세아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아스라이 놓여있는 '냉동인간'이라는 소재가 참신했다"면서 "이러한 소재가 인물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대본에 끌렸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하영은 사라졌던 연인 동찬이 20년 만에, 그것도 20년 전 모습 그대로 나타난 상황을 마주한다.

끝으로 그는 "평소 흠모하던 백미경 작가님과 믿음직한 신우철 감독님,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손발을 맞추게 되어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면서 “모두 열심히 준비해오고, 집중하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다. 지치지 않는 이 뜨거움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기길 기대하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