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2˝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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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2˝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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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도시경찰 KCSI’에서 천정명이 살뜰하게 멤버들을 챙기며 깜짝 선물까지 준비한다.

앞선 '동시경찰2' 촬영에서 여성청소년계 장기실종팀은 37년 전 실종된 아동의 몽타주 작업을 의뢰했다.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6세 아이가 실종된 사건이었다.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은 멘토와 함께 실종 아동의 현재 43세 모습을 구현해봤다.

천정명이 직접 소독약을 만들었다는 말에 이태환은 바로 KCSI 조끼와 근무복에 뿌려보며 감동한 표정을 보였다.

뒤이어 조재윤도 천정명의 센스 넘치는 소독약을 받고 만족스러움에 “고맙다”라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폭풍 칭찬을 했다.

바로 세탁이 어려운 KCSI 조끼 등에 뿌릴 수 있는 소독약. 사건 현장을 다니며 병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는 형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