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장훈은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최근 ‘숲훈’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장훈은 ‘숲훈’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 “아리랑 노래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조롱이 될 줄 몰랐다. 내가 시대를 잘못 타고났나? 생각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지금은 찬양하는 분위기로 여론이 바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고 밝혔는데. MC 김용만은 "오랜만에 김장훈의 진가를 보여 달라" 요청, 김장훈은 흥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대한외국인들에게 ‘공연의 신’ 다운 진가를 제대로 증명해 보였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주인공, 신흥 트로트 대세 영탁 역시 중독성 강한 가사와 안무로 출연자들을 열광케 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탄생 비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정형돈 선배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짤을 보고, 이 장면을 노래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다. 옛 여자 친구 얘기를 바탕으로 만든 실화"라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외국인 팀은 추석을 맞아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리스 출신의 안드레아스는 그리스 신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로마 병사 옷을 입고 등장해 그리스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의상을 지적하며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전쟁을 예고케 했다.
그 밖에도 인도, 러시아, 네팔, 러시아 등도 각국의 의상을 소개하며 다양한 볼거리가 펼쳤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