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9월 28일(토)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김미숙(선우영애 역), 박영규(김영웅 역), 나영희(홍유라 역), 박해미(홍화영 역), 정원중(문준익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가운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측이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까지 싱그러운 청춘들이 함께 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따스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록의 숲 오두막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청춘 4인방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포스터에서는 자동차 위에 나란히 앉은 김재영, 설인아, 조윤희, 윤박의 그림 보다 더 그림 같은 비주얼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포 공시생 역을 맡은 설인아의 단출한 차림과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은 조윤희의 화려한 옷차림이 돋보인다.
이처럼 개성 뚜렷한 네 명의 캐릭터들이 가진 사연은 무엇이며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이들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왜 같이 사세요?’라는 질문에 ”그래도 가족이잖아, 필요하니까, 아직 살아있으니까, 소중하니까, 그래도 가족이니까 그래도 사랑하니까“라고 답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그려내 반전의 재미를 선사, 이들이 그려낼 유쾌 발랄한 가족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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