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노라조는 홍서범과 아재 개그 대결을 펼쳤다.
원흠은 “저는 올해 꽃다운 41살”이라고 소개했다.
조빈은 “저는 4학년 6반이다”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방송에서는 ‘개콘’의 전설들이 총집합한 ‘전설에 먹칠하다! 불후의 분장’이 명불허전 레전드 명성을 빛냈다.
유민상, 배정근, 정진하가 비욘세 분장으로 무대에 등장, 관객들을 경악케했다.
“사실 이 분장을 원래 지난주에 하려고 했는데”라며 말을 꺼낸 유민상은 감독님이 그거는 “KBS 심의실에 물어봐야 할 거 같다”는 이유로 한주 밀렸다는 사실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빈은 "충청도에서 어린이를 일컫는 말은 아이유다"라고 말한 뒤 관객들에게 "나는 어른이유. 웃어유"라고 했고, 원흠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통닭은 구닥다리"라는 개그를 더해 홍서범을 긴장케 만들었다.
노라조는 최근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개성파 뮤지션 부문을 수상하는 등 더욱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80년 만에 우주에서 귀환한 정승환과 그세 백발이 된 그의 아들 안상태, 환갑이 넘은 손자 강성범이 펼치는 역대급 불편 꽁트 ‘불편한 삼대’와 김애경의 특급 만남이 보는 이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안상태의 여자친구로 인사를 온 김애경은 그녀를 불편해 하는 정승환에게 “아빠, 나 어제 밤에 꿍꼬또 저승 가는 꿍꼬또”라며 무서운(?) 애교로 정승환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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