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측은 10일 단아한 자태 속에 강인함이 느껴지는 한희재로 완벽 몰입한 김설현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단아한 자태 속 강인함이 느껴졌다.

설현은 붓을 집어들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무언가를 써내려갔다.

“가질 거다, 힘. 그 힘 가져서 누구도 잃지 않게“라고 선언했다.

김설현이 연기하는 '한희재'는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당찬 인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개와 총명함, 남다른 정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통찰력까지 갖춘 여장부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설현의 한층 성숙한 연기가 자기만의 신념으로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희재와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참 좋은 시절'의 김진원PD가 '나의 나라'의 메가폰을 잡는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채승대 작가가 집필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