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김준호가 제주 여행을 꿈꾸는 차칼 패밀리를 위한 오감만족 여행으로 베테랑 집사의 면모를 자랑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리턴 러브`를 운운하며 마이클 엉거에게 다시 태어나도 임성민을 만나겠냐고 콩글리쉬로 물었다.
제주도에서의 첫 일정은 야생의 자연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이었다.
차는 비포장길을 달리며 거칠게 흔들렸다.
차가 흔들릴 수록 아이들은 신이 나서 웃었다.
김준호는 나뭇가지에 부딪혀 아파했다.
모습을 본 MC붐은 "형님이 많이 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낚시를 좋아하는 차칼과 첫째 조엘을 위한 한치 낚시를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어둑해진 밤바다에서 시작된 한치 낚시에 차칼과 조엘은 낚시의 손맛을 즐기는가 하면 처음 맛보는 한치회와 김준호표 특제 라면에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오감 만족 여행에 행복한 미소를 터트렸다.
결국 이경규는 분위기를 바로 잡고자 "렛츠 고, 하죠"라고 서둘러 김준호의 말문을 닫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노아가 김준호에게 물총을 건넸다.
김준호는 물총에 물을 채워서 노아에게 장난을 쳤다.
노아 역시 지지 않고 물총으로 김준호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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