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우선 풍기역 역전에 닷새마다 열리는 풍기5일장을 구경하기~
상태바
유 퀴즈 온 더 블럭, 우선 풍기역 역전에 닷새마다 열리는 풍기5일장을 구경하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3 0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 34회에서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방문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선 풍기역 역전에 닷새마다 열리는 '풍기5일장'을 구경하기 위해 장터에 들어선 유재석과 조세호는 제일 먼저 약초 파시는 어머님을 만난다.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인 이태백(이백)은 당나라 때의 시인 두보와 함께 이두(李杜)라 불렸고, 이백은 시선(詩仙)이라 불렸다.

그다음으로 만난 자기님은 풍기에 와서 장사한지 40년 되었다는 토박이 사장님. 본인 가게를 가질 수 있기까지 고생한 노력과 요즘 경기에 대한 대화에 너무 쿨한 모습을 보이던 사장님은 그동안 어디에도 말하지 못했던 아들에 대한 그리움부터 아들을 키워오면서 느꼈던 점, 평소에 서로 표현하지 않았던 속마음까지 모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두 자기들마저 먹먹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