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는 80-90가지가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3대 원인 질환은 ‘알쯔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그리고 ‘루이체 치매’이다.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취미 생활을 갖도록 한다, 두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한다,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사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한다. 등 지속적으로 두뇌활동을 유지 할 수있는 어떤 활동이라도 좋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집에서 돌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보호자들 역시 우울증이나 신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한다.
주요원인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환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인지 기능 장애를 보인다. 증상은 서서히 시작되고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일상생활의 장애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그 시점을 정확하게 말하기 힘들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