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의 명령에 따라 교회를 파괴했으나 종전… ˝신비한TV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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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의 명령에 따라 교회를 파괴했으나 종전… ˝신비한TV서프라이즈˝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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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8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오페라에 저주가 쓰였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상부의 명령에 따라 교회를 파괴했으나 종전 직후 끝없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아들 앨런 스미스에게 "내 유산을 모두 교회 복원에 써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그러던 1990년 한 남자는 교회 복원 비용으로 써달라며 엄청난 돈을 내놓았다.

바로 앨런 스미스라는 영국인이었고 교회에 폭탄을 투하했던 조종사의 아들이었다.

사실 바그너가 이 오페라를 작곡했을 당시부터 이상한 일이 끊이지 않았다고. 아내가 갑자기 그를 떠난 것부터 시작해 초연 당시에는 주연 소프라노 성악가가 성대 이상으로 공연이 연기됐다.

테너를 맡은 남성은 오페라 공연 직후 돌연사를 했다.

다른 배우는 갑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가 하면 교체된 배우 역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을 앓았다.

일각에선 복원된 성모교회가 이미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퇴색됐음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