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오는 11일(금)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강릉시가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115명의 신입생과 김철래 부시장, 과정별 운영위원 및 강릉시 농업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입학식 후 입학생들을 위한 각 과정별(영농기초, 시설원예, 농촌관광해설사 심화과정)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올해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에서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영농기초기술,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 농촌정착을 위한 영농기초과정, 주요 소득작목 재배기술교육, 농사기술 향상 및 농업인소득증대를 위한 시설원예과정, 농촌관광해설사의 농업·음식분야 전문지식 함양 및 해설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관광해설사 심화과정 등을 운영한다.

한편,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은 지난 2006년 ‘농업평생학습센터’를 모태로 하여 2008년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설치 및 운영규정에 관한 조례’ 제정 후 강릉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강릉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